군산시 자원봉사종합센터가 28일과 30일, 50만 국제관광기업도시 군산건설을 위해 대학과의 자원봉사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상호협약에 참가한 학교는 28일 서해대학 케어사회복지과 외 4개학과(541명), 30일 호원대학교 스포츠레져학과 외 4개학과 (578명) 등 총 2개 대학 10개학과 1119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학교의 경우 자원봉사활동에 따른 제반사항 추진과정에서 재학생을 일괄 센터에 등록, 경유해 봉사활동수요처에 연계하게 된다.

또 자원봉사종합센터는 자원봉사종합관리시스템에 실적관리 유지,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가입비 지원 관리, 지속적으로 자원봉사 보수교육 실시, 봉사자와 수요처간 적절한 수요공급 등 최상급 맞춤형 자원봉사 지원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고평곤 군산시 주민생활지원과장(시 자원봉사종합센터장)은 “앞으로 군장대, 군산대, 군산간호대학 등 타 대학과의 상호협약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