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섭 행정동우회장
제 11대 군산시행정동우회 회장에 김선섭(77) 전 군산시 서기관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신임 김선섭 회장은 1969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시청 내 핵심 부서를 두루 거친 후 지난 1998년 국장(서기관)으로 명예퇴직 했으며, 행정동우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해왔다.
공직 재임 및 동우회 활동 과정에서 남다른 친화력과 소통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김 회장은 향후 2년간 군산시 퇴직공무원 37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행정동우회를 이끌게 된다.
김선섭 회장은 “전직 공무원들의 모임체인 행정동우회가 군산발전 및 시민화합의 밀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나아가 동우회원들의 친목도모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