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세관(세관장 주재화)은 2015년 제1회 민∙관 합동 규제개혁 추진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내 수출입업체, 물류업체 및 관세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관세청에서 추진한 규제개혁 우수사례인 ‘규제개혁 BEST5'를 공유하고, 2015년 관세청 규제개혁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관세청 ‘규제개혁 BEST5’는 ‘환적절차 규제개선으로 동북아 물류 허브 구축 및 신성장동력 창출’, ‘환급제도 개선을 통해 수출기업 지원’, ‘18개 부처와의 협업을 통한 통관단계에서의 확인절차 대폭 개선’, ‘원산지 검증제도 개선 및 FTA 활용지원을 통해 기업의 부담은 낮추고 FTA 활용은 높이고’, ‘입출국 정보 통합안내시스템(Tour-Pass) 구축’ 등이다.
군산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규제개혁 간담회를 개최하는 한편 관세청의 규제개혁 성과를 국민과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