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홍보 협약 체결
군산대표축제∙관광자원 홍보활동
군산시는 7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박명득)와 군산대표축제 및 관광자원 홍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군산시를 비롯하여 전북도내 9개 시군이 참여하여 지자체·공공기관 협업을 통한 홍보마케팅 인프라를 구축, 메르스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협약 주요 내용은 고속도로 톨게이트 및 휴게소를 활용한 축제 홍보, 축제 홍보물 공동제작 및 캠페인, 지자체 인프라를 활용한 한국도로공사 홍보 등이며,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상생협업체계를 구축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산의 대표축제인 군산시간여행축제와 군산관광자원의 적극적인 홍보로 마케팅 효율성 제고는 물론 상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지역 관광산업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3월 조달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군산역사문화탐방 여행서비스’의 조달상품 등록 등 관광상품개발, 서해금빛열차 유치와 근대거리 미션이벤트 진행과 같은 군산시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이 침체된 지역 관광업계에 기지개를 펴는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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