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군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군산시가 내집앞 내가 쓸기 운동과 연계한 음식물류폐기물 줄이기 실천 운동에 나섰다.

시는 음식물류폐기물 줄이기 수칙(가․나․다․수)을 정하고 시민과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감량화 실천 운동을 실시함은 물론 음식물류폐기물 배출 요령 등을 적극 홍보키로 했다.

이를 위해 음식물폐기물 줄이기 실천 수칙인 ‘가․나․다․수’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실천요령 등을 담은 홍보 전단을 읍면동 청소 봉사 대원을 통해 배부하는 등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가나다수’ 수칙이란 남은 음식은 포장해 가져가기, 반찬은 덜어서 나누어 먹기, 먹을 만큼 준비해서 다먹기, 반드시 음식물류폐기물 수분제거 배출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후 공동주택(아파트)의 관리사무실을 방문해 음식물쓰레기 분리 배출 요령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가나다수’실천 운동에 주민들이 적극 동참하도록 안내 방송을 실시, 지속적인 감량화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일반음식점에 대해서도 음식물류쓰레기 감량화 배출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감량화 동참 우수 음식점에 대해서는 표창 수여 및 음식점 홍보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