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일 광주본부세관장, 군산세관 현장 방문
밀수신고 홍보∙중소기업 지원 당부
김재일 광주본부세관장은 5일 군산세관(세관장 임성균)을 방문해 업무현황 및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일선 현장을 돌아보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업무현황을 보고 받은 김 본부세관장은 최근 자동차, 조선 등 주력사업의 저조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세수 확보 및 불법∙부정무역 차단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산세관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군산세관이 서해안 대중국 교역의 중심 세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자기계발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 세관장은 “정부의 경제활성화와 복지정책 이행을 위한 세수관리에 철저를 다하고, 중소기업이 한중 FTA의 혜택을 충분히 누릴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주문했다.
업무보고 후, 군산세관 관할 우범도서를 둘러본 김재일 광주본부세관장은 항만감시 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밀수 및 불법 식품 등 국민건강 위해물품 반입차단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다시한번 당부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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