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수협이 군산시에에 사기당한꼴이네!
잘---알 돌아간다.
수산행정가출신이라던 군산수협조합장님은 머하시나?
수산인2015-08-29 10:45:32
군산시는 수산물가공거점단지를 조성한다는 명분으로 어업인과 군산수협에게 삶의터전인 해망동 공판장을 철거해주면 단지를 조성한 후 어업인들 과 군산수협이 이용할 수 있는 수협공판장을 무상으로 임대를 준다는 약속조건에, 해망동공판장철거를 허락해줬는데, 군산시는 지금에 와서 그 당시에는 해수부 법을 잘 몰랐고 이제는 어민들과 군산수협이 거전단지건물을 이용하려면 군산수협 같은 경우 년간 3억5천만원정도의 임대료를 지불해야 이용가능하다고 합니다.참말로\"내 *주고 뺨맞는다“는 속담이 생각납니다.
군산시는 수산물 가공업 특구의 일환으로 침체되어 있는 해망동일대를 수산물 연구가공 거점단지로 조성하고 수산물 가공유통 산업의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 선정, 수산물의 부가가치 제고와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이사업을 추진한다면서, 결국은 불쌍한 군산수협의 땅 빼앗아서 정부지원금으로 건물지어 부족한 세수를 어민과 군산수협에게 임대사업으로 확충하려는 행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런 행정으로 어떻게 앞으로의 군산시 수산정책의 미래를 바라 볼 수 있겠습니까!
군산 어민들은 어항다운 어항조차도 없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지사,군산시장,군산수협장아저씨들 책상에만 앉아 게시지 말고 가까운 충남 홍원항,마량항에 가보세요. 그리고 앞으로는 군산이 제1의항구도시라는 말은 쓰지 마세요! 비응항이 항이라고 항!항!합니까?
정부에서 국고를 지원할 때 임대료를 받아 세수를 확충하는 법은 없는 것으로 압니다.
이제 불쌍한 어민과 군산수협을 그만속이고 철거당시 어민들과 군산수협에게 약속한 부분만큼은 무상으로 사용할수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