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신풍동(동장 김영길)과 전주시 덕진구 송천1동이 동상동몽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 체결은 2008년 군산방문의 해에 맞춰 군산을 홍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신풍동 자생단체 임원진과 전주 송천1동 자생단체 임원진은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하고 양동의 민간단체 교류를 적극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신풍동과 전주시 송천1동 주민들은 문화, 체육 등의 각종행사를 교류하고 지역주민들의 상호방문을 할 계획이다.
신풍동 관계자는 송천 1동의 배려와 진심어린 환영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08 군산 방문의 해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전주시 북단에 위치한 송천 1동은 인구가 3만 2천명이 넘는 신흥주거지역으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앞으로 35사단이 이전되면 더 많은 발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길영 기자 (leeglu@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