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수도사업소(소장 김인생)가 지난 8월 ‘201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안전행정부 주관하에 전국 334개 공기업(직영 200, 공사·공단 134)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기업 경영평가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공기업의 재무건전성, 자산 운영의 적정성 및 정부정책 이행 실적을 중심으로 실시하는 평가이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수도정비기본계획에 따라 불량관 교체, 블록시스템 구축 및 관망정비를 통해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2020년 목표 유수율 83% 달성을 위한 최적의 관망시스템 구축으로 예산 절감을 통한 수도시설의 합리적 경영개선 방안을 이끌어 내고자 하는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인생 수도사업소장은 “관망 정비 및 불량관 교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물을 제공하고, 공기업 재정 확충을 통한 ‘물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