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면, 관내 기업체 애로사항 청취
동군산산업단지∙동우 등 방문
군산시 서수면(면장 이삼규)은 지난 5일부터 동군산 산업단지 및 ㈜동우 등 면내 소재한 기업체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에 나섰다.
서수면에 소재해 있는 동군산 산업단지(협의회장 석상신)는 자동차 부품 및 전자전기, 건축자제 등 약 8만7천여평에 47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2014년 가동실적이 생산액 1,299억5800만원, 수출액 486만7천불에 이르며 지역경제 성장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삼규 면장은 ㈜우성화학과 ㈜덕유판넬, ㈜동우 등을 차례로 방문한 자리에서 기업체의 생산 규모, 주요 판로 등 경영 성과 및 환경 문제와 관련한 입주기업과 인근 마을 주민의 관계 등 사업 여건에 대한 전반적인 협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향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서수면과 기업체가 협력하여 처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삼규 서수면장은 주요 기업체 대표들과 일자리 창출로 인한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유지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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