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면 어르신 한마음 효도 잔치가 28일 군장대학교 강당(학행관)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군장대학교 주관하고 성산면사무소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성산면내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 120여명이 참석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종록 군장대학장의 인사말과 김종호 성산면장의 축사로 진행된 1부 기념행사에 이어 펼쳐진 2부 행사는「한마음예술단」의 흥겨운 위안공연을 비롯해 노인들의 노래 및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호 성산면장은 “이번 행사가 경로효친사상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의미 로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군장대학교와 협조해 저소득 노인을 위안하는 기회를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