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발된 통장 임기는 12월부터 2018년 11월 30일까지 3년간이며, 각종 시책사업 및 동정업무 추진에 따른 주민 홍보 및 여론 수렴 등 행정의 일선에서 선도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총 41개 통중 임기가 만료된 7개통에 대해 공개모집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통장선발은 지난 24일 필기시험과 면접심사를 거쳐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됐다.

김주홍 미성동장은 수여식에서 “시정홍보 및 동 행정 추진 등에 적극 협조해 줄 것과 법규를 준수하고 주민의 참된 봉사자로서 지역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한 신임 통장은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통장직을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