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그동안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국비 1조원 시대를 열었으며, 사활을 건 기업유치 노력으로 475개의 기업이 입주하고 새만금 산업용지는 한․중 FTA 산업단지로 단독 선정되어 동북아 경제 거점으로의 기반을 마련했다.
 
인재양성을 위한 글로벌리더 아카데미 등을 통해 미래 지역발전에 기여할 향토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원도심 재생사업은 근대문화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여 10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근대문화 역사도시를 창조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신년사에서 “군산은 지속가능 경영분야인 지역산업 정책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미래 비전이 분명한 도시이다”며 “앞으로 시민 및 공무원들의 열정과 창조 혁신의 DNA로 지난 10년간 기틀을 다져온 풍‧화‧격을 갖춘 동북아 명품도시의 섬세한 그림을 완성해 나가면 전북경제 1위 도시답게 국제도시‧관광도시‧품격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