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동 신년인사회 광경

‘하나 된 군산, 행복한 미래를 향한 힘찬 출발’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27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인사회는 3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호응을 보였다.

신년인사회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또는 관내 어린이집․학교 학생 등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식전공연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시작했으며 문동신 시장이 주요시정을 설명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 답변과 덕담 순으로 진행됐다.

문동신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새만금 1․2호 방조제 관할구역 결정, 군산전북대병원 건립, 페이퍼코리아 이전 관련, 새만금 송전탑 건립 등 군산시 4대 현안사업에 대해 진행사항 및 향후 계획 등을 자세히 설명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2016년도에는 어린이와 어른 즉 모든 시민이 행복한 시정 운영에 매진하고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환경 기반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와 함께 대 중국과의 관계, 특히 연대시와 소통기반을 강화해 대한민국에 한강의 기적이 있었듯 군산에도 새만금을 기반 삼아 머지않아 금강의 기적을 이룰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경찬 총무과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시민과 공감 대화를 통해 제안된 사항들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