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나포면장∙소룡동장, 소통행정 시작

한정근 기자 / 2016-02-22 10:11:56

▲구자성 나포면장

군산시 나포면(면장 구자성)은 2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파출소, 농협 등 관내 유관기관장과 27개 마을 이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새로 부임한 구자성 면장과 이장들과의 첫 만남으로, 지난 5일자 인사발령에 따른 직원들의 소개와 함께, 나포면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한 직원과 이장들의 소통행정으로 한마음이 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또한, 오는 3월 1일 나포면 개청 102주년 기념행사가 면사무소 2층 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마을 주민들의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인 이번 행사에 많은 면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자성 나포면장은 “면민들의 불편한 점이나 현실적인 문제들을 직접 청취하여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현장행정 추진하고 상급기관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살기 좋은 나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차성규 소룡동장

지난 5일자로 새로 부임한 차성규 소룡동장이 16일부터 18일까지 관내 경로당 19개소를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부임인사를 드리고, 경로당 운영현황과 불편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에 어르신들은 경로당을 방문해 준 동장께 고마움을 전하며 “소룡동 발전을 위해 애써주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지역의 어른으로써 미비하나마 동 행정과 시 행정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차성규 소룡동장은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하여 동 행정에 반영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하는 소룡동을 만들겠다” 고 약속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