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직원들은 힘을 합쳐 등산로 정비 및 쓰레기 줍기, 나뭇가지 등을 정리했으며,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자연보호 및 산불조심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나포길벗공동체 봉사활동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 전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5만여 명 선수와 손님들의 대규모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청결한 도시이미지 조성차원에서 실시됐다.

김진권 군산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자연정화 활동이 두 과(課) 직원들의 소통 및 화합의 장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