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사계절 방역 통한 쾌적한 산단 조성
시, 각종 병해충 방제 방역소독
군산시는 지난 5월부터 군산산업단지 내 각종 병해충 방제를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7~8월을 하절기 특별 방역소독기간으로 정해 쾌적한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근로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친기업 사랑을 실천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의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산업단지 방역은 2개 권역으로 매주 2회 실시하고 있으며, 하절기에는 3회 이상 집중 방역소독을 시행한다.
특히 우수관, 하수구, 하천 주변 등 병해충 발생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산단 이면도로 및 공원, 녹지구역 등 해충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취약지역 인근 기업들의 현장 작업의 어려움 호소로 방역 요청시에는 방문 소독을 실시하고 있어 기업들의 환경 만족도에 호응을 얻고 있다.
정준기 투자지원과장은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원활한 경제활동 지원과 근로자들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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