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은 업무처리 후 민원인에게 명함을 건네 동일 민원에 대해 문의할 경우 해당 담당자에게 직접 전화로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도록 했다.

박우순 나운3동장은 “공무원들이 업무와 관련해 민원인에게 명함을 전달하는 것은 민원을 신중히 처리했으므로 행정을 신뢰해도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전 직원 명함제작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나운3동은 지난 5월부터 월요일 아침 업무를 웃음치료 교육으로 시작하고 있으며, 이번 명함 제작을 통해 행정실명제로 사명감을 갖고 책임행정을 다하기로 다짐하는 등 전 직원이 대민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에 솔선수범해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