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군산시장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평가는 각 지자체에서 작성한 민선6기 공약실천계획서를 토대로 공약이행완료, 2015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걸쳐 세부적인 검증방식으로 이뤄졌다.

군산시는 지난해 보다 높은 A등급을 받아 민선6기 시민들과의 약속인 공약 실천이 전반적으로 잘 이행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문동신 시장은 2014년 민선6기 5대 핵심분야 총 107개 공약사업에 대해 주기적으로 공약이행 추진사항 보고회를 실시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지향하고 있다. 

107건의 공약 중 임기내 사업은 83건, 임기 후 장기사업은 24건으로 이 가운데 시 자체추진이 85건, 중앙부서 등 타 기관 협력추진이 22건이다.

전체 사업비는 약 1조 1,117억원으로 구성비는 국비 36% 도비 5%, 시비 10%, 기타 민간자본 등이 49%이다.  

지난해 말 기준 107건 공약사업 중 41건이 이행 완료 됐고, 나머지 66건은 정상 추진 중,  이중 26건은 이행률 50%이상으로서 전체 공약이행률은 평균 64.3%로 나타났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이번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 결과는 28만 군산시민과의 약속을 더욱 중요시 여기고 최선을 다해 실천하라는 격려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 속에서 시민들이 더욱 풍요롭고 행복할 수 있도록 공약이행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