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견학은 추진위원회와 주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괴산군 청천면과 익산 여산면 2개소를 방문해 현지 위원장 특강 및 시설견학 등 그동안의 운영성과를 배웠다.

특강에서는 열띤 질문이 이어졌으며, 선진지의 사업 성공요인과 선정 노하우는 물론 사업추진 중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 극복하는 방법 등을 배웠다.

견학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는 개인별로 느낀점을 발표하며 사업 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등 주민화합을 위한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석병오 추진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이 사업이 우리에게 얼마나 필요한지를 절실히 알게 되었고,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사업 선정과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