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는 지난 7일 1차 설명회에 이어, 사업 신청을 위한 주민역량강화일환으로 이루어 졌으며, 이복웅 전)군산문화원장의 ‘회현면의 지명유래와 역사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회현면은 올 9월 사업신청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날 전문가 초청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일반지구)은 사업 선정 시 5년에 걸쳐 총 60억원이 투입되며 교육·문화·복지·의료 등 기초생활 인프라 구축과 낙후된 기반시설 정비 등 주민이 만들고 체감할 수 있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지역의 잠재력을 살린 지역발전 중심역할 수행이 기대되고 있다.

이복웅 원장은 “오늘 설명회를 진행하면서 사업추진에 대한 회현면 주민의 의지와 하나 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회현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는 이달 28일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100인 토론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사업선정 및 추진을 위한 주민 화합과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