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부터 주 2회 차량을 이용해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좁은 마을안길 등은 방역기를 메고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물이 고인 웅덩이와 하천변의 유충구제를 실시하는 등 모기유충 산란장소 제거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26일 직접 방역활동에 나선 박식 경암동장은 “무더위와 열대야로 지친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막바지 방역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여러 가지 질병을 매개하는 모기는 물이 고인 웅덩이 등에 산란하는 만큼 집 주변 고인 물 제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