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수송동이 전라북도로부터 ‘2007 상반기 체납세 없는 기관’에 선정돼 표창과 함께 2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전북도는 7일 ‘전북경제살리기 다짐의 날’을 맞아 지방세 체납액이 없는 군산시 수송동 등 도내 6개 시군 9개 기관을 선정해 시상했다.

수송동은 전주시 서신동 인후1동 송천1동 등과 함께 어려운 세정여건에서도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에 힘입어 2007년도 도세와 시세 등 20억원 이상을 부과해 93%이상의 높은 징수율을 보였다.

수송동은 상장과 함께 포상금 20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