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자 대표

군산시에 따르면 ▲(유)아미산업(대표 신영자) 1000만원을 시작으로 ▲㈜호원건설(대표 이윤범) 500만원 ▲㈜에너지엔(대표 박춘배)에서 50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

또한 ▲군산시여성자원봉사회(회장 고은혜)에서 2016년 평생학습한마당 먹을거리 부스 운영 수익금 100만원 ▲군산시보건소에서 2016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 200만원을 군산교육발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군산시의원 이자 아미산업 신영자 대표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총 38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군산지역 인재양성에 남다른 열정과 지원을 보여 귀감이 되고 있다.

신영자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인이 되겠다”고 전했다.

전형태 군산시보건소장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하게 돼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장학금을 통해 군산시 교육환경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동신 재단 이사장은 “이처럼 뜻 깊은 기탁이 이어져 2017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다”며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인재육성을 위한 훌륭한 밑거름으로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