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은 23일 경북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최종 성과보고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190개를 대상으로 14개 지표와 38개 항목을 정해 센터 운영관리 적절성 여부, 현장평가(6개 지표, 13개 항목), 등록 급식소 대상 만족도조사 등에 대해 중점 이뤄졌다.

군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2년 센터가 개소한 이래로 꾸준히 관내 등록 급식소를 늘려가며 ▲위생∙안전∙영양 순회방문 지도 ▲교육자료 및 식단∙표준레시피 제공 ▲연령별 식생활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역연계행사 참여 및 센터 홍보 등 관내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6년도에도 전라북도 거점센터로서 지역 센터간의 멘토 역할을 잘 수행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인선 센터장은 “2017년도에도 체계화된 위생·안전·영양 관리 서비스를 지원하여 군산시 슬로건인 ‘어린이 행복도시’에 걸맞게 군산시 어린이의 건강증진 및 군산시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