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오식도동 국가산단 및 지방산단의 행정여건과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오식도동에 새로 조직된 산단민원계는 기존 단순 제증명 발급업무 뿐만 아니라 주소 전출입 및 인감신규등록 등 20여 종의 민원업무를 추가적으로 처리해 민원기능 확대, 수요자 중심의 주민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

조직 개편 후 산단민원계는 주민 민원에 적극 대처하여 도로보수 23건, 잡초제거 등 가로환경정비 38건, 불법현수막과 같은 철거 120건 등 총 현장민원 181건을 정비하여 공단근로자와 오식도동 주민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데 기역하고 있다.

이형석 동장은 “소룡동 산단민원계의 민원기능을 확대함과 동시에 불법광고물 제거, 도로 소파보수 등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