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군산시장은 21일 고령화 시대를 맞아 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성호)을 방문해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날 문 시장은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 및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또한 어르신들의 여가 프로그램 참여 상황 점검과 해빙기 시설 안전관리 실태, 이용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동신 시장은 “봄철 어르신들의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여가 선용의 기회를 마련해 달라”고 당부하며, 환절기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기찬 노후를 기원했다.
현재 군산시는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2014년에 개관한 금강노인복지관 등 2개의 노인복지관을 운영 중이며, 70여 개의 프로그램과 경로식당, 게이트볼장 등 다양한 노인 여가 프로그램으로 1일 1,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이용 중에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