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추석명절을 맞아 매달 4일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확대 실시한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동안 건설교통국 전 직원과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및 단체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외버스터미널, 역전사거리 등 6개 지역에서 안전문화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홍보활동에서는 전기․가스 안전 조치요령 및 화재나 폭발시 대피요령 등으로 특히 추석 절기에 가을철 야외활동이 잦은 것을 고려해 예초기, 낫 사용시 반드시 칼날이 돌에 부딪치지 않도록 주의하기 등 야외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군산시는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 각계각층의 참여를 유도해 재난 없는 Safe korea(안전한 대한민국), 선진 안전도시로 자리매김토록 안전문화 의식을 확대시켜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