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암동사무소(동장 임흥순)는 11일 충북 청원군 (주)진로 청원공장을 방문해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향후 양 기관의 상호교류 및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정길수 시의원과 자생조직단체장 등 35명이 참석했으며, (주)진로 청원공장에서는 임창혁 청원공장장 및 임직원 등 100명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경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부영)는 군산시의 특산품을 홍보하기 위해 군산청정쌀, 젖갈류, 김 등을 (주)진로 청원공장에 전달했다.

 이후 양 기관은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고 행정정보와 지역특산품 등의 교류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약속했으며, 특히 경암동에서는2008년 군산방문의해 대비해 군산알리기 홍보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