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방문의 해 ‘군산시간여행축제’ 홍보마케팅

전북 트래블마트 참여, 군산 관광상품 안내 호응

한정근 기자 / 2017-07-03 16:39:41

군산시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개최된 제5회 전북 트래블마트에 참여해 ‘군산시간여행축제’와 ‘군산관광’에 대한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2017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전북도와 14개 시·군, 관광업계가 공동으로 개최한 전북 트래블마트는 1박 2일간 도내 일원에서 비즈니스 상담회, 전라북도 관광토크쇼, 전북관광 상품 개발 답사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에서는 이번 트래블마트 기간 중 첫째날인 29일 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진행된 비즈니스 상담회에 여행사, MICE업계, 언론사, 여행작가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

관광홍보관을 통해 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3일간 ‘1930s 근대 이야기 속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군산시간여행축제를 비롯해 군산이 간직한 이색적인 근대문화유산과 천혜의 비경을 품은 고군산군도 등 군산만이 간직한 특색 있는 관광 상품을 집중 홍보했다.

김성우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잠재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군산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인 근대문화유산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여행마을과 시간여행축제, 그리고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개통으로 더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기대되는 고군산군도에 대한 홍보를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