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룡동, 이동복지상담실 ‘희망나르샤’ 운영
복지허브화 지역 특수시책 일환
군산시 소룡동(동장 이형석)은 19일 관내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에서 이동복지 상담실 ‘희망나르샤’를 진행했다.
희망나르샤는 지난 5월 부터 소룡동 복지허브화 지역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시작했고 이번이 세 번째로 열렸다.
이번 이동복지상담실은 폭염 등으로 인해 실외가 아닌 실내에서 진행했으며, 거동 불편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경로 복지 분야에 대한 설명과 경로 우대 혜택 분야 등을 알려드리며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컸다.
이날 상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서 동사무소 방문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상담을 해주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이형석 소룡동장은 “찾아가는 이동 상담실을 매월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행정 복지센터 방문을 꺼려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