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5회 군산시민의 날 기념식이 오늘 1일 오전 11시 월명체육관에서 문동신 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풍성하게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시민의 장 수상자와 모범시민상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며 이어서 주부가요열창이 진행된다.
올해 시민의 장 수상자는 ▲공익새마을장 김현봉(56) (재)군사사회복지장학회 운영위원장·감초당한약방▲산업근로장 고종진(51)전북서부항운노조위원장▲효열장 안금석(66 나포면) 씨이며 애향장과 문화체육장은 수상자가 없다.
주부가요열창은 각 읍․면․동에서 추천된 15명의 주부들이 참여해 각자 끼를 맘껏 발휘하게 되며 대회가 끝난 후 푸짐한 경품추첨도 있다.
또한 월명체육관 주변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와 농산물 특산물 판매 행사도 개최돤다.
2일에는 월명체육관에서 제 11회 노인의 날 행사가 열려 어르신들이 모처럼 즐거운 한때를 지내게 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농업체험한마당 행사가 진행된다.
농업체험 한마당 행사는 농업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학술대회와 농촌체험행사 그리고 농산물 전시회 등이 열린다.
24일에는 역시 월명체육관에서는 여성들이 중심이 된 체육대회와 가요제가 진행되는 군산여성한마음 대회도 열린다.
또한 16일 까지는 군산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행사인 진포예술제가 군산시 일원에서 진행되기도 한다.
이길영 기자 (leeglu@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