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고용노동청 군산지청(지청장 이한수)은 군산세무서(서장 정재윤)와 최저임금 안착 및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지원을 위해 현장 접수창구를 개설했다.

 이는 세금신고부터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금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소상공인들의 편의와 지원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일자리 안정자금 현장 접수창구’는 부가세 신고 마감일까지 군산세무 세무서 내 부가세 신고창구에 설치·운영한다. 

 현장에서는 지원금 접수 이외에도 최저임금에 대한 안내 및 인사․노무 컨설팅, 고용보험 가입 시 사업주와 근로자가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자리 안정자금 현장 접수창구는 국세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2월말까지 집중 운영한다.

 광주고용노동청 군산지청 관계자는 “일자리 안정지원금이 영세 소상공인들의 최저임금 인상 부담을 최소화하고, 근로자들의 고용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