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기업 현대중공업 군산 기공식 및 시민축하공연이 오는 12일 오후 축제분위기 속에서 다채롭게 진행된다.

현대중공업 군산공장 기공식은 12일 오후 2시30분부터 4시까지 군장국산업단지 3블럭 공사현장(구 엘지부지)에서 식전행사와 본행사로 나뉘어 진행되며,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기념사, 문동신 군산시장 환영사, 축사, 공장 건설개요 설명 등이 있을 예정이다. 

이날 오후 6시30분 부터는 은파유원지 은파 물빛다리 광장에서 가수 유열의 사회로 조영남, 편승엽, 김성환(군산출신 탤런트 겸 가수), 강수지, LPG, 주두, 동화, 노라조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축하공연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