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비료 공급 우수기관 평가는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자 친환경비료의 공급을 확대하고 화학비료 사용량을 절감하기 위해 노력한 우수 지자체를 선발･시상하고 있다.

군산시는 ▲토양환경 적정성 ▲유기질비료 사용량 ▲화학비료 사용량 절감 비율 ▲지자체 예산집행 노력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실적 등 총 7개 항목의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기질비료 1만 5천톤(7억 6천만원), 토양개량제 4,383톤(6억 2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는데 기여한 실적을 인정받은 것.

김병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화학비료 사용량을 절감하고 맞춤형비료 및 유기질비료의 사용 비율을 늘려 토양환경을 보전하고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고품질 친환경 안전농산물을 생산하는데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