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시장, 읍면동 신년대화 성료

주요 현안 설명, 새해 희망·비전 제시

한정근 기자 / 2019-01-31 14:30:50

강임준 군산시장의 새해 첫 ‘2019 주민과 함께하는 읍면동 신년대화’가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 됐다.

지난 15일 옥산면 첫 방문을 시작으로 29일 개정동까지 총 27개 읍면동을 방문해 2,500여명의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번 신년대화는 읍면동 프리핑, 신년사, 시정설명, 공감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행적으로 진행됐던 신년대화가 권위와 형식을 탈피한 자리배치와 대화를 통해 주민과 진정성 있는 실질적인 대화에 많은 시간을 할애 했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미래 신 성장사업,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새만금 교통인프라 SOC사업 등 주요현안을 설명해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새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임준 시장은 “지역위기는 오히려 기회이며 군산은 변화의 여건을 갖추고 있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군산시는 신년대화에서 나온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서 신속히 처리하여 안내할 예정이며, 이후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실시되는 시장과의 톡&톡과 상시 읍면동 현장행정으로 연중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