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정인)은 오는 28일 군산 비응항 일원에서 ‘제8회 수산인의 날(4월 1일)’을 맞아 해양 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라북도, 군산시, 군산해양경찰서, 군산시수협, 해양환경관리공단 군산지사, 해양수산 업단체 및 수산인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외부 관광객이 많은 비응항에서 바다정화 활동과 함께 해양 쓰레기 문제에 대한 대국민 인식제고 캠페인도 병형할 계획이다.

 신정홍 해양수산환경과장은 “우리 삶의 터전인 바다가 깨끗하게 보전될 수 있도록 수산업·단체 등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