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전준종) 대야지소 소속 황봉규(43)씨가 한국농촌공사가 고객만족경영 생활화를 위해 시행중인 ‘고객만족 우수사원’선발에서 전북 도내 전 직원 중 고객만족 으뜸상(CS)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객만족 으뜸상은 매분기 한국농촌공사 전북도본부 소속 각 지사에서 평소 남다른 열정으로 고객만족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을 1명 선발하는 제도로서 올해 상반기 처음 도입해 시행하는 포상제도이다.

 이에 따라 황씨는 사장 표창과 함께 1백만원의 포상금을 지급받게 되며, 더욱이 한국농촌공사 6,000여명 전체 직원 중 2006년도 상반기에 1명을 선발하는 'CS최고으뜸상’ 후보로 추천된 상태다.

 이번에 고객만족 으뜸상을 수상한 황씨는 평소 수로준설 등 농민 애로사항 발생시 직접 현장을 발로 뛰며 적극 해결하고 있으며 관내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꾸준한 예방활동을 통한 피해 최소화해 노력하는 등 남다른 고객서비스로 직원들 사이에서도 정평이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