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출신 송상재 씨 제7대 전북도공노조위원장 당선
“조합원 권익신장·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 다하는 노조 만들 것”
송상재 당선인
제7대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에 군산출신 송상재 씨가 당선됐다.
군산출신으로 자양중, 군산동고, 호원대를 졸업한 송상재 당선인은 지난 6일 조합원 1024명(87.9%투표율)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 선거에서 677표(66.2% 득표율)를 얻어 여유롭게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송 당선인는 전라북도공무원노조 제2대 조직부장을 시작으로 제6대 부위원장까지 노동조합의 역사와 함께해 왔으며, 전북노조 조합원들에게 경험과 준비된 노동조합 일꾼으로 인정받아 왔다.
그는 당선 소감으로 “조합원들에 더 낮은 자세로, 더욱 가까이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며, “특히 조합원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향상, 부당･불합리에 강력 대응하는 노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원들뿐만 아니라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하여 도민들에게도 신뢰받는 전북노조, 강한 전북노조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23년 12월말까지 이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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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깨문 2020-11-09 19:3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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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로 망한 도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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