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관광레저형 기업도시건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5일 해양관광개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관광경영과, 토목환경, 건축 등 학계교수 6명과 전북개발공사 사장, 한국농촌공사 새만금사업단장, 전국관광협회 사무국장 등 공사 및 유관기관 5명, 농림부, 전북도, 군산시 관련 공무원 5명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고군산군도 일대를 환황해권 국제해양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한 기본 정보를 공유하고 각 유관기관 및 교수진의 의견을 사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관계자는 “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를 추진하고 있으며 기업도시의 조기사업 가시화를 위해 기본 관광지 지정절차를 병행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길영 기자 (leeglu@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