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한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장이 21일 청내에서 법관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이창한 지원장은 취임사에서 “사법부는 국민에게 봉사하는 법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지적하고 친절과 봉사하는 마음으로 민원인을 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원장은 “재판업무에 있어서 공판중심주의와 구술심리주의를 강화해 국민들의 신뢰를 받는 사법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창한 지원장은 전남 영광출신 사시28회로 광주지방법원을 시작으로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자, 광주지방법원 가정 지원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