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와 상호친선 교류를 다지기 위한 외국 대표단들이 이번주 군산을 연이어 방문한다.
군산시 국제우호도시인 중국 북해시 진승재 부시장 등 일행 7명은 7일 오전 상호 친선교류를 위해 군산을 방문, 시청 면담실에서 문동신 시장을 예방하고 양 시간 우호증진 및 협력 증진을 약속한다.
북해시 방문단 일행은 군산시 관계자들과 오찬을 함께한 후 오후에는 새만금지구와 GM대우 군산공장을 시찰하고 제주도로 이동할 예정이다.
중국 북해시 진승재 부시장 등 일행이 7일 상호 친선교류를 위해 군산을 방문했다.
또 군산시의회와 오래전부터 교류활동을 해온 일본 아키다시 의회의장 일행의 군산방문도 8일과 9일 1박2일 일정으로 예정돼 있다.
아키다시 의원 7명과 민단장 2명 등 9명의 방문단 일행은 8일 오후 문동신 시장과 양용호 시의장 및 의장단 일행을 예방하고 상호 우호협력을 다질 예정이다.
아키다시 의장단 일행은 8일 오후 군산시의장 주최 환영만찬과 9일 낮에는 시장 주재로 환송오찬을 가진 후 군산을 떠날 예정이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