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마을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내어 소득 관광자원화 함으로써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2008 보물찾기를 통한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을 공모한다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역사와 유․무형의 보물을 찾아내 관광자원화 함은 물론 역사와 전통이 흐르는 마을로가꿔 가는 것이다.

시는 관내 2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다음달 20일까지 사업을 공모하며 ,1개마을 이상의 보물찾기를 통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심사결과에 따라 선정된 마을에는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선정된 사업비 범위내 5~10개 마을의 사업 추진결과에 따라 9월경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자체 콘테스트를 개최하여 우수마을을 선정하고 도 와 중앙의 콘테스트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지난해 전북도와 중앙평가에서 우수기관과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군산시가 1억원을, 나운동 원당마을이 2천만원의 사업비를 받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