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농수산식품부 국비지원 사업인 2007년 농촌정주기반확충사업 평가 결과 우수시로 선정되어 2008년 3월 국비 3억원의 인센티브를 배정 받았다.

 농촌정주기반확충사업은 상대적으로 개발이 뒤떨어진 농촌지역에 기초생활환경, 문화복지시설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확충하는 사업이다.

 시는 3개면(대야,회현,나포)에 26억원을 투자, 마을내도로건설, 하수도시설설비 등 43건의 사업을 시행, 지난 2월 중앙 평가시 사업 계획의 적정성, 예산집행, 추진성과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2008년에도 국비 인센티브 3억원 포함 22억원 투입해 마을내도로, 하수도 등 38건의 기초생활환경정비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숙원사업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군산시는 도․농 통합도시로써 그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전원마을조성사업 등 농촌관련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마을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