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시장이 2009년도 주요 국가사업 예산확보를 위한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

 문 시장은 27일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중앙부처 차관 및 국과장들을 면담하고 올해 주요 현안사업과 내년도 예산편성이 임박한 주요 국가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이날 문 시장은 농수산식품부와 지식경제부, 교통해양부, 행정안전부등을 차례로 방문하고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농수산식품부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새만금 방조제 명소화 만들기 등 새만금 관련 주요 현안사업이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고 서석숭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과의 면담에서는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 우선 지정을 요청했다.

 또한 국토해양부를 방문 경포천 국가하천 지정과 백제호반도로 건설, 군산 내항 재개발사업 조기착공 등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도.

 한편 문동신 시장은 지난 12일에 이어 또 다시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국비확보에 총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50만 국제관광기업도시 건설’목표가 조기에 이루어 질수 있도록 강행군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