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군산항 준설비용이 총 260억원이 확보돼  오는 8월부터 준설작업이 들어간다.

군산지방해운항만청(류영하)에 따르면 올해 군산항만청이 확보한 준설비용은 총 260억이다.

이중 항로 개발 준설비용이 160억원, 장항 유지 준설비 50억원 군산항 유지준설비가 50억원이다.

항로개발 준설은 오는 2011년까지 총 5개 구역으로 진행된다.

장항항에서 국제여객선 터미널까지는 4.5m, 국제여객선에서 자동차 부두까지 6.5m, 자동차 부두에서 군산컨테이너 터미널(GCT)까지 8.5m, GCT부터 7부두 나머지는 9.5m까지 각각 개발한다.

군산항만청 관계자는 “오는 6월까지 준설개발 용역을 마치고 7월중에 조달청에서 발주를 하며 8월부터 본격적인 준설작업에 들어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