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군산시장은 15일 588명의 신임 통리장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군산발전에 대한 비전을 고취시켰다.

이날 만남의 시간은 지난달말 시험과 면접을 거쳐 치열한 경쟁을 뚫고 4월 1일자 2년 임기로 새로이 선출된 통리장 588명과 연임 통리장 131명 등 70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시정홍보 동영상, 통리장 신분증과 시 브랜드슬로건인 드림허브 뱃지 패용식, 우리의 결의 및 시장님 특강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또 통리장의 사기진작과 대 시민 친절봉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신분증 발급, 통리장 임무와 사명을 충실하게 이행할 것을 약속하는 ‘우리의 결의’를 다짐했다.

문동신 시장은 특강을 통해 “읍면동 최일선에서 행정업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통리장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2008 군산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비전을 위한 도약의 해를 맞이하는데 통리장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군산시는 또 퇴임 통리장에 대한 최일선 행정 전도자로서의 역할 예우를 위한 군산시장 서한문과 시 홍보 책자 등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