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와 군산해양항만청간의 현안사업 협의를 위한 간담회가 지난 25일 군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군산시와 항만청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각종 사업추진에 있어 상호 의견을 존중, 수렴을 통하여 윈윈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문동신 시장과 간부들
문동신 군산시장과 류영하 항만청장은 군산항 현안문제인 GCT문제, 군산항 준설, 피더선 운항,국제여객선 주차장,마린센터 건립 등에 대해 상호 의견을 존중하고 이해를 같이 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당면한 현안 사업에 대하여 양 기관의 다양한 의견개진이 이루어졌으며 상호 토론을 통해 군산시와 항만청간 거리를 좁혀나가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류영하 청장과 간부들
이번 간담회는 군산시와 항만청의 단합된 모습으로 양 기관의 협력 증진을 토대로 향후 각종 사업 추진시 중앙 부처에 한목소리를 내어 군산항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앞당기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길영 기자 (leeglu@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