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 복지과 ‘맞춤형 자원봉사 서비스 혁신’과 교통행정과 ‘교통질서 지킴이 빨강 경계블럭’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돼 오는 9월1일 시장표창을 받게 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복지과, 교통행정과를 비롯해 공보정보화과 ‘수기대장 없는 사무실로 리모델링’, 지역경제과 ‘신 노사문화 Jump up! 우리가 함께해요!’,  보건사업과 ‘여름의 불청객 모기 유충까지 싹~~없앴어요’ 등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한 시민불편사항 및 편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해결방안 등이 제시됐다.

 특히 ‘맞춤형 자원봉사 서비스를 위한 D/B구축’사례는 지난 6.26일 행자부 평가시 전국지자체에 보급할 수 있는 혁신적인 모범사례로 평가 받은 바 있으며 ‘교통질서 지킴이 빨강 경계블럭’은 시민의 교통질서 의식함양 유도와 제품의 특허등록에 따른 기술료의 징수로 시 세외수입의 증대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 밖에 우수3팀, 장려5팀 등이 선정됐으며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2개팀은 금후 도에서 개최되는 행정혁신 경진대회에 시 대표로 출전, 아울러 혁신경진대회에 참여한 부서 및 우수 사례로 선정된 부서는  마일리지가 부여되고 연말 평가시 혁신마일리지 우수부서는 인센티브로 인사상 근평가점 및 시상금 등이 주어지게 된다

 한편 이번 혁신경진대회에는 총 29건이 접수됐으며 고객만족 부합정도, 타지자체의 파급가능성 등을 고려해 내 ․ 외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1차 심사를 거쳐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