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행정동 통폐합으로 발생한 유휴 동, 면사무소의 매각을 위해 공개경쟁 입찰한 결과 유찰된 재산에 대해서 재입찰에 들어간다. 

 이번에 재입찰하는 재산은 구 삼학동사무소와 구 나포면사무소로 삼학동사무소는 대지1,139.5㎡에 건물563.41㎡로 매각 예정금액은 4억5,450만원이고, 나포면사무소는 대지1,553㎡에 건물560㎡로 매각 예정금액은 2억110만원이다. 

 입찰기간은 18일부터 오는 25일 오후 4시 30분까지로 입찰 방법은 온비드
(http://www.onbid.co.kr) 전자입찰로 진행되며, 낙찰자 결정은 26일 이후에 군산시 회계과 재산관리 입찰담당자 PC를 통해서 하게 된다. 

 참가자격은 입찰참가 전까지 온비드 회원으로 등록하고 공인인증기관에서 발급된 인증서로 온비드 시스템에 등록을 필한 자이어야 하며, 대리입찰(공동입찰)은 불가능하고 한번 제출된 입찰서는 변경 또는 취소가 불가능하다. 

 또한 동일인이 1회에 한해 입찰서 제출이 가능하고, 2회 이상 유효한 입찰서가 제출된 입찰서는 무효처리가 된다. 

 한편 군산시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이번 매각재산을 포함한 3개소를 입찰에 부쳐 그중 구 흥남동사무소를 매각한 바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회계과(450-4273)로 문의하면 된다.